이끼도롱뇽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이끼도롱뇽

이끼도롱뇽은

2003년 미국인 과학교사 스티븐 카슨 씨가 학생들과 계곡의 돌을 들추다가 발견하였다고 한다. 허파 없는 미주도롱뇽과 비슷한 것인데, 아시아에서 이런 도롱뇽은 발견된 적이 없었다. 한국의 이끼도롱뇽이 처음이다. 중국에서 열심히 찾고 있다고 하니 조만간 발견될지도 모른다.

허파가 없다는 점(피부 호흡)과 크기가 매우 작다는 것이 특징이다.

2009년 5월 '한국의 양서파충류' 카페 장태산 조사에서 3cm 밖에 안 되는 개체를 확인하였다. 5cm 정도라고 알려졌으나, 8~9cm까지는 자라는 것 같다. 실제로 보면 아주 작고 귀엽다. 사진보다 훨씬 작다! 사진의 이끼도롱뇽은 5cm 정도 되는 것이다.

김현태 선생님의 말대로 '이끼' 도롱뇽보다는 '낙엽' 도롱뇽이 잘 어울리는 이름일 것 같다. 이름이 지어졌으므로 바꿀 수는 없지만.

이끼보다는 낙엽과 훨씬 친하다.

http://blog.daum.net/_blog/BlogView.do?blogid=0MnmG&articleno=7631453#ajax_history_home 여기 보면 스티븐 카슨 씨를 인텨뷰하였는데, 이끼도롱뇽을 발견힌 시점이 2003년이 아니라 2001년이라 밝히고 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그런데 사진이 이끼도롱뇽이 아닌 꼬리치레도롱뇽이다.

http://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114298 작년 내암리에서 이끼도롱뇽 발견한 기사